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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8.24 퍼블릭 애너미 그리고 Back to the 1930

당신은 어떤 장르의 영화를 좋아해요? 
라고 누군가 내게 묻는다면 나는 주저 없이 이렇게 대답한다.
[의상이 멋진 영화요]

어떤 영화든 실제로 들여다 보면 아무리 허름한 거지의 복장이라도 기십만원은 넘는다는 우스갯 소리를 빼더라도
영화나 드라마에 등장하는 의상들은 매력적이다. 

[작품에 드러나는 배우의 캐릭터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도구]이기 때문이다. 

어쨌든, 그 영화의상 중에서도 나는 [고전의상]이 다수 등장하는 영화를 무척이나 좋아한다. 
과거를 배경으로 한 영화에 등장하는 고전의상들은 과거 복식의 역사를 훑어 주면서도, 
과거의 복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하기 때문에 더 매력적이다.

최근 개봉한 영화 [퍼블릭애너미] 의 곳곳에 등장하는 30년대 룩은 내 눈을 즐겁게 해 주기에 충분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더블 블레스트 트렌치와 수트 그리고 중절모와 블랙의 조화는
주인공을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한다.
(갱스터룩이라고 따로 불리우는 이 스타일은 조금의 변형은 있었지만  20-50년대를 향유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여 주인공의 물결펌과 Elegance를 보여주는, 레드 실크 드레스.
(물결펌은 왜 계속 유행이 이어지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시대에 관계 없이 매력적인 스타일이다) 
[출처 : 네이버 영화]


어깨는 넓고 허리선은 강조된 Long and Slim 실루엣의 여성들의 복장. 스커트의 길이가 길다.
거리의 재현부터, 은행강도씬에 등장하는 군중의 옷차림까지 30년대는 충실히 2009년에 다시 재현되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클로쉐 라기엔 옆이 짧고 앞 챙은 긴 모자. 그렇지만 정통 클로쉐보다 조금 보이쉬한 느낌이 난다.  

20 - 30 년대 스타일링은 그 스타일의 클래식함과 모던함이 어우러져, 현대에 재해석 해도 손색이 없다,
역사적으로는 여러가지 큰 사건들이 있는 시기였기에, 절제된 방탕함이 있는 시기였다고 생각한다.

30년대 스타일을 느낄 수 있는 다른 영화들도 보면서 30년대의 매력에 빠져보시길.

[30년대 의상을 볼 수 있는 영화 추천작]

[출처 : 네이버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 1984]



[체인질링, 2008]

[출처 : 네이버 영화]


[모던보이, 2008]
일제 강점기, 신 개화, 모던걸, 모던 보이, 서양작품과는 또 다른 동서양이 혼재된 30년대 풍 의상을 느낄 수 있다.

※모든 사진 출처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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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mat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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