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21세기

각자의 개성이 만발하게 피어나고 다품종소량생산의 시대라고 배워왔건만...ㅠ

작은 것들 모조리 죽고 큰 것만 살아남는 안타까운 시기ㅠㅠ 엉엉

 

 

얼마 전 베니스 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피에타!

수상을 하고 난 후에서야ㅠㅠ 상영관이 조금씩 늘어나고 관심이 쏟아졌는데....

 

그나마도 상영관 하나에 영화 두개 세개 교차상영.....

 

두둥

 

보다 못한 김기덕 감독소신발언!

"작은 영화를 위해 피에타 상영을 중단하겠다!"

 

 

왜 매번...  좋은 영화들이 상영관을 못잡아서

소리소문 없이 막을 내려야 되는거야? ㅠㅠ

 

대기업의 횡포 때문이야!

 

[기사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5821930]

 

특히 이번 추석에는 대기업의 횡포가 그 도를 넘었는데...!


* 추석, 배급과 전쟁!
이번 추석, 쇼박스의 <도둑들>에 부담을 느껴서 인지, 롯데와 CJ에서는 추석 영화에 사활을 걸기로 했음....!

그래서 각각 내놓은 작품이 <광해, 왕이된 남자> 그리고 <간첩>
9월 쟁쟁한 작품들이 추석에 나온다고 포진해 있는 상태에서
다른 상업영화들은 언제 개봉해야 수익이 날까 미친듯이 눈치싸움을 했지


-1차 9월 배급 상황표-

 

9월 6일 개봉예정작

9월 13일 개봉예정작

9월 20일 개봉예정작

9월 27일 개봉예정작

본레거시

레지던트 이블5

광해, 왕이 된 남자

테이큰2

피에타

인시디어스

간첩

익스펜더블2

럼다이어리

메리다와 마법의 숲

런던 블러바드

19곰 테드

늑대아이

 

- 최종 9월 배급 상황표-

 

9월 6일 개봉예정작

9월 13일 개봉예정작

9월 20일 개봉예정작

9월 27일 개봉예정작

본레거시

광해, 왕이 된 남자

럼다이어리

테이큰2

피에타

레지던트 이블5

런던 블러바드

메리다와 마법의 숲

익스펜더블2

인시디어스

간첩

19곰 테드

늑대아이

 

<광해, 왕이 된 남자>가 한 주 당겨옴으로 인해,

<럼다이어리> <런던블러바드>는 한주를 미뤘고

<간첩> 역시 한 주 당겼어........

 

<레지던트 이블 5>와 <늑대아이>는 무슨 죄야ㅠㅠ

 

  >>>>>>>>>>  

 

>>>>>>>>>>>  

 

9월 13일 주 에는 <광해>에 밀리고.................

9월 20일 주에는 같은 날 개봉했던 <간첩>에 밀리고,

<럼다이어리>,<런던블러바드>는 상영관을 거의 잡지도 못했던

이리 저리 치이는 불쌍한 신세!

 

영화계의 먹이사슬ㅠ.ㅠ

 

극장 없으면 개봉도 못하냐며...


하지만 이러한 대형 배급사의 횡포(?)는
10월에도 끝나지 않았뒤!

 

일단 10월 3일 개봉한 기운충만 코믹호러 <점쟁이들>
무서운 추석시장을 피해 독특한 코믹호러로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음
무려 지난 주 일요일에는 박스오피스 2위를 뙇!
뭐 한국 영화니까~ 2위정도야 하는 언니들
이 기사를 보라긔

 

 

 

[기사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03&aid=0004753060]

 

그러니까 그냥 쉽게 말하면
광해 5번, 테이큰 3번 상영할 때 점쟁이들은 1번 상영했다는거!


근데 결과적으로는 테이큰 이기고
광해도 따라잡고 있다는 거긔


상영관수 대비 흥행성적을 내는 지표가 있다면 어쩌면 점쟁이들이 1등 일 수도...?
이거 이제 박스오피스나 예매율 순위 말고 진짜 개봉관 대비 흥행지수도 봐야하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되는 영화만 상영되는 이노무 현실

 

거기다 10월 둘 째 주 세 째 주 개봉작들도 줄줄이 큰 영화
그리고 어김없이 빠지지 않는 대기업느님의 작품들

 

 

있는 집 자식 '광해 ' 그리고 중산층 자식 '점쟁이들' 거기다 이제 곧 개봉할 또 다른 있는 집 자식들의 눈치싸움

그러나 나 영화 팬으로 써 바램이 있다면
개봉일 한번 찍으면 꼭! 그때 개봉하고, 상영관 많이 독식하지 말고
여러 다양한 영화를 볼 수 있도록 했으면 조으겠다

 

독과점은 시르다!!!!

Posted by Tomatoto

새로운 1년을 시작하는 1월, 수 많은 영화들이 개봉하는 가운데~
나의 관심을 끈 영화가 있었으니! 바로!


1월 19일 개봉하는 영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2>!

이 영화를 기다린 이유는 단 한가지!
일부 장면 컨버팅 혹은 CG 처리가 아닌,
헐리우드 영화 최초로! 모든 장면을 3D 카메라로 촬영했다는 것 때문!!!! @_@ 

전 세계 최초 개봉! 2012년 첫 번째 3D 블록버스터!!!
3D 덕후의 마음을 두근세근네근 만들어 주는 자극적인 문구에

이번 설 연휴 꼭 보리라 마음 먹었었는데, 오잉... 인연 없던 시사회에 덜컥 당첨!


오후 4시.. 시사회 라는 엄청난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시사회 시간대 때문에, 어머님, 아이들, 가족나들이가 많이 눈에 띄었는데!
그래도, 새나라의 성숙한 어린이들이! 영화에 제법 집중해 주어서 재미있게 보고 왔어요!


바네사 사진으로 상콤하게 리뷰를 시작합니다.

1. 모험은 다시 시작됐다! 더 거대하게!


 1편에 등장했던 꼬맹이 조쉬, 이제는 불타는 10대 청소년으로 등장합니다.
아버지의 죽음과 어머니의 재혼으로 인해, 살짝 삐뚤어진 아이로 등장하는데요!
그래도, 늘 성적은 A라인인 엄친아 중의 엄친아 되겠습니다 ㅋ


1편이 지구 속 세계 탐구 및 아빠 찾아 삼만리의 여정이었다면
이번 2편은 할아버지 찾아 섬만리되었는데요!

어느날 조쉬에게 도착한 수수께끼의 메시지!
그 메세지를 추적하여, 할아버지가 찾아 헤매던 쥘베른의 소설 속 세계
<신비의 섬>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지구 속 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 미스터리한  섬으로의 여행은
이번 모험을 더욱 크게 볼거리는 더욱 많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거대 도마뱀을 시작으로 미니어처 코끼리까지 다양한 볼거리!!!
 
확실하게 단언하건데, 이 영화, 아이들에게 인기 짱일 것 같습니다.
어른인 저도 설레이는 마음으로 봤으니까요!
(미니어처 코끼리는 저도 정말 갖고 싶더라구요 귀여워서)

2. 아이들을 위한 판도라 - 신비의 섬 / 성인들은 놀라운 3D를 즐기자!


이번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2 : 신비의 섬>의 감독은
<캣츠 앤 독스2>의 감독을 맡았던 브래든 페이튼!
브래든 페이튼은, 톰 행크스의 추천으로 영화계에 입문한 인재로,
오락영화 중에서도 가족영화를 만드는데 뛰어난 재능을 보인 인물이라고 하는데,

어려서 부터의 꿈이 "전 연령층이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를 만드는 것" 이었다고 


그래서 그런 감독의 스타일 대로, 영화는 철저히 모든 관객이 이해할 수 있는
쉬운 스토리와 환상적인 볼거리로 모든 관객들을 사로 잡습니다!


전 연령층이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로 구성을 하다보니,
모험 - 위기 해결단계가 조금은 허무하게 해결되는 느낌이 있으실 텐데요,


그래도, 함께 영화를 관람한 어린이 친구들을 보니
어린이 친구들에게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2에 등장하는 신비의 섬은
성인들이 보고 열광한 <아바타> 판도라와 다르지 않더라구요!

 

하늘을 나는 벌과 거대한 벌새가 벌이는 놀라운 추격신!
아이들 눈높이에 딱 맞게 만들어진, 새로운 판도라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어린이 관객은 흥미진진한 모험의 세계와 상상의 세계로 만족한다면,
성인 관객들은 <아바타>이 후 가장 완성된 형태의 3D를 감상하면 좋을 것 같은데요,


영화를 처음부터 끝까지, 3D 카메라로 촬영한 영화 답게,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2 : 신비의 섬>이 보여주는 3D 영상은
컨버팅 3D 영상은 절대 따라오지 못할 놀라운 3D
를 보여주고 있으니까요!

작년 이 맘때, 걸리버 3D가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면,
이번 설 연휴에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2 : 신비의 섬>이 아이들의 마음을
확실하게 사로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토리도 3D도 설 연휴 가족관객에게 가장 어울리는 영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2 : 신비의 섬>
3D 별점 : ★★★★
가족관객 추천점 : ★★★★★


1월 19일 설 연휴를 공략하러 개봉합니다.
Posted by Tomatoto
지금 지구에는 각종 재해들이 넘치고 있다
내가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살아왔던 것들이 당연하지 않은 것 이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들이 하나 둘 씩 찾아오는 요즘..

문득 한 편의 영화가 생각이 나서 감상평을 적어본다

이 영화의 이전 제목은 <7번가의 실종>이었지만, 3월 31일 개봉을 앞두고 <베니싱>이라는 이름으로 우리를 찾아 왔다.  


미스터리 재난 스릴러 라는 장르 설명은...글쎄 싶지만
이유도,경고도 없이 세상이 어둠 속으로 사라진다! 라는 카피 하나 만큼은 너무나도 분명하게 이 영화를 설명하고 있지 않나 싶다.

이 영화가 갑자기 생각난 이유는 1999년을 잘 넘긴 나에게, 2012년은 정말로 불안하게 다가오기 때문일지도 모르겠고,
인류의 끝이 있다면 정말, 이유도 경고도 없이 인류는 자연스럽게 이렇게 사라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다시 영화로 돌아가서

이 영화는 전형적인 포스트 묵시록 영화로 <해프닝> 그리고 각종 포스트 묵시록적 세계관이 나오는 좀비영화들과 유사하다
나의 경우는 엔딩이나 도시의 모습등이 얼마전 매주 본방사수를 하며 보았던 <워킹데드>를 더 많이 연상시키기도 했다.


영화에서 메시지 보다 시각적 효과 등을 좀 더 기대하는 사람에게는 <베니싱>은 그렇게 만족스러운 영화는 아닐지도 모른다.
어느날 사람들이 사람들이 사라져버리는 이상현상이라는 설정은 흥미롭지만,
그를 표현하는 과정에서 이렇다할 화려한 특수효과가 사용되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의 몰입도는 상당히 높은데, 일단 끝까지 원인을 알 수 없는, 포스터에 카피에도 나와 있는
[이유도,경고도 없이 세상이 어둠 속으로 사라진다!]라는 단 하나의 설정과 영리하게 사용한 "소리"가 끝까지 흥미진진하게 극을 이끌어 나간다.


많은 배우가 등장하지는 않고, 유명한 배우가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존 레귀자모와 헤이든 크리스텐스를 눈여겨 본 사람에게도 반가울 <베니싱>
영화에서 우리는 두 배우가, SF 오락 영화에만 능한 배우가 아니라, 내면 연기도 가능한 배우라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어느날 한 도시에 대정전이 일어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전과 함께 어둠속으로 사라진다.
하지만, 정전이 일어난 순간 빛과 함께 있었던 사람들은 살아남게 되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어둠에 원인을 찾기 위해 그리고 살아남기 위해
계속하여 빛을 지켜야 한다는 독특한 설정과 이야기가 있는 <베니싱>


영화의 결말은 여러가지로 해석될 여지를 남긴다, 크로아톤과 로아노크 같은 미스터리 기현상으로도 
아니면 종말론과도 연결된다. 

이 영화의 설정이나 결론이 시시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물론 많을 것이다. 

하지만, 단 하나만 생각해 본다면, 이 영화가 결코 시시하게 느껴지지는 않을 것 같다. 

어느날 태양이 뜨지 않는다면? 

우리가 자연스럽게 생각했던 모든 세상과 일상...그게 어쩌면 당연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이 영화<베니싱>은 충분히 공포스럽게 다가올 것이다. 지금 전 세계에 일어나는 기현상 처럼 말이다.
Posted by Tomatoto

<숨막히는 108분!!! <생텀> 관람 후기~>

 

제임스 카메론이 참여한 극비 프로젝트로 알려지며~~~

저의 애간장을 태우던~~ 영화 <생텀>

 

 

오늘 드디어 극장에서 그 궁금했던 영화를 만나고 왔답니당~!!

영화에 만족했냐구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 대.만.족!!!

 

하지만, 영화를 보는 취향은 가지가지니~ 몇가지 포인트들로 생텀을 분석해 볼게용!!!

최대한 스포일러 없이~! 영화에 대해 얘기해 드리겠습니다~~!!!

 

<제임스 카메론의 극비 프로젝트, 얼마나 놀라운 3D가?>

 

 

<제임스 카메론>의 극비 프로젝트라고~ 익히 알려져 온 생텀~~!!

그러나 영화 초반에는 과연 이게 제임스 카메론이 참여한 영화가 맞는가에 대한 의문이 나왔더랬죠~! 

 

 

우리의 우려와는 달리~ <생텀>은 페이스 퓨전 카메라를 사용하여 명품 3D영상을 만들어 내고

 3D 모바일 익스피리언스(Mobile Viewing Experience) 에도 참석하며 그 기술력을 인증했죵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제작 총지휘에 참여한것도 당연히 사실이였구요~~

그렇게 만들어진 <생텀>의 영상, 어땠냐구요???

 

 

한마디로 우왕 굳~~!! 이였어요~!!

 

 

우선~! 지구에서 가장 신비롭고 아름다운 곳이라고 할 수 있을 '에사 알라'의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고~!

 

 

놀라운 3D효과 때문에~ 영화를 보는 내내~ 나도 탐험대가 된 기분으로 숨을 참으며 영화를 봤어요!!!

진짜, <아바타>의 3D가 뭔가 화면이 튀어나오는 그런 3D 였다면~!

<생텀>의 3D는 내가 화면안에 들어가서 함께 하는 느낌이었달까요~~!!!

 

 

휴~~~ 진짜, 스틸컷과 동영상으로는 전달하기 힘든 놀라운 3D!!!

3D효과 만큼은 정말 왜 그렇게 제임스 카메론이 자신하며 영화를 추천했는지 알 것 같더라구요~!

 

<생동감 있는 3D 만큼이나 긴장되는 스토리!!!>

 

영화의 전부가 영상은 아니지요~~!! 또 하나 중요한건 스토리 일텐데요~!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저는 생생한 3D로 탐험대에 저를 빙의 시키며 영화를 봤고~!!

영화 시작부터 끝까지 긴장을 늦출수가 없었어요~!!

 

 

인간의 이기심? 혹은 호기심? 으로 아무도 범접하지 않았던 성소(聖所) '에사알라'의 탐험에 나선 탐험대들이~!!! 

 

 

갑자기 불어닥치는 열대폭풍으로 '에사알라' 속 해저미로에 갇히게 되는 것으로 영화는 시작되고~!

동굴에 갇힌 탐험대는~ 출구를 찾아 탈출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영화의 전체 스토리 인데요~

 

 

스토리만 보면 "오잉??? 단순하네~~"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길이 보이지 않는 미로같은 해저동굴, 그리고 제한된 산소...

앞으로 가도 뒤로 가도 죽음만 기다리는 그 상황들이~!!!

생동감 넘치는 3D와 함께 긴장감 있게 펼쳐지면서~

정말로 보는 사람이 영화에 포옥~! 빠지게 만들어 줬어요~~!!!

 

 

하지만, 제가 이 영화의 스토리가 더 호감인 이유는~!!!

동굴 속에서, 사람들의 관계가 변해가는 것 때문이었는데요~!!!

(다이아나 어서 쿨하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말해!!!)

 

한정된 공간안에서, 변해가는 사람들과 이야기 안에 풀어지는 인간에 대한 휴머니티가

영화를 재미있게 더 몰입하게 만들어 주었어요~!!

 

 

특히 이 사건을 계기로 서로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아버지와 아들이

이해와 화해를 하게 되는 중심 스토리가 참 매력적이었는데요

영화 보면서, 아빠랑 친하지 못한 나에 대한 생각도 하고...

아빠 생각도 나서 저는 진짜 눈물이 그렁그렁 하면서 영화를 봤답니당 ㅜㅜ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던 영화 <생텀>

 

 

그래서 제 점수는요~~~!!!

사실, 영화는 각자의 기준이 있는거니까요~ 저는 점수를 얘기하고 싶진 않아요~

대신에, 영화 선택에 도움이 되실 만한 몇 가지 포인트를 정리해드릴게요~!!

 

이 영화에서 추천드리고 싶은 포인트는~!

 

1. 새로운 3D를 경험하고 싶다면, 이 영화를 추천합니다~!

 

<생텀>은 3D 표 값은 톡톡히 하는 영화 입니당 ㅎ

이미 해외에서도 국내에서도 언론들이 3D 만큼은 인정해 주었구용

 

2. 몰입도 높은 휴머니티 스토리~~!!

 

 한정된 공간에서 탈출 이라는 아주 단순한 스토리를

이만큼 몰입도 높게 표현한 것 역시 이 영화의 힘이 아닐까 싶어요~!

 

3. 알려지지 않았던, 지구의 신세계 경험~!!

 

영화를 통해 놀라운 상상력 혹은 가보지 못하는 세계를 경험하는 것

영화가 줄 수 있는 대리 체험이자 이 영화의 최고의 자산 인것 같네용~~ 

 

 

이 조건들 중에 하나라도 흥미가 있는 것들이 있다면~!

극장에서 <생텀>과 함께 숨막히는 108분을 경험해 보세요~!!!

영화를 보시면, 왜 숨막히는 108분인지 공감하실 거라능 ㅎㅎ





Posted by Tomatoto

감독 : 로버트 루케틱
주연 : 애쉬튼 커처, 캐서린 헤이글
제작/배급사 : / N.E.W.
기본정보 : 액션, 코미디 | 미국 | 100분 | 개봉 2010-09-02
홈페이지 : www.killers.co.kr
등급 : 15세 관람가

8월부터 기다린 로맨틱코미디의 차세대 퀸으로 주목받고 있는 캐서린 헤이글과 헐리웃 섹시 가이 애쉬튼 커쳐의 조합에다 무려, 로맨틱 코미디 영화의 거장(?) 로버트 루게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2010년 최강의 로맨틱 코미디가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게 했던 킬러스를 보고 왔습니다.

올 상반기에 개봉한 이국적 배경을 바탕으로 하는 화려한 남녀 액션 콤비를 창조해 낸 <데이&나잇>의 로맨틱 코미디 버전으로 비견되기도 하는 이 영화는 프랑스의 니스 라는 아름다운 배경을 바탕으로 화려한 오프닝을 보여주며 시작합니다.
하지만 오프닝이 화려한 첩보 로맨틱 액션물 이었다면 엔딩은 흔히 볼 수 있는 홈드라마로 끝을 맺는 영화 <킬러스>
이 영화는 미국 시장에서 괜찮은 수익은 벌어들이지만, 평단으로부터는 혹평을 받습니다.
Tomatoto역시 평단의 의견에 동감하지만, 이 영화의 어이가 없는 이야기 흐름 속에 숨겨진 단 하나의 독특한 설정 만큼은 칭찬받을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더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스포를 담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Tomatoto이지만 약간의 스포는 있을 수 있습니다.

1. 데이 & 나잇의 설정과 미스터&미세스 스미스의 부부 이야기를 가져온 영화 <킬러스>

평범한 여자와 수상한 남자의 조합은 그 동안 많은 영화에서 너무나도 많이 봐온 설정입니다.
특히 이 영화는 <킬러스>는 상반기에 흥행한 <데이&나잇>에 등장한 남녀 주인공과 유사한 캐릭터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데이&나잇>이 비행기에서 만난 수상한 남자와 평범한 여자의 모험담을 그려냈다면
<킬러스>역시 영화 초반 화려한 자동차 질주신을 보여주면서 등장한 수상한 남자 스펜서(에쉬튼 커쳐)와 결혼을 약속한 애인에게 차이고 프랑스 니스로 한달여의 휴가를 떠나온 평범한 여자 젠(캐서린 헤이글)이 여행지에서 만나 서로에게 반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하지만 데이&나잇의 탐크루즈가 일의 연장선에 카메론 디아즈가 있었던 반면에 킬러스의 남자주인공 스펜서는 젠에게 한눈에 반해서 킬러직을 그만두고 속전속결로 결혼을 해버립니다. 그리고 이 둘의 이야기는 결혼 3년 후로 훌쩍 타임워프를 해서 흘러가 버립니다.

이때부터 영화는 데이 & 나잇에서 빌려온 남녀 주인공의 설정에 미스터&미세스 스미스의 부부이야기를 더 해서 풀어냅니다.  
너무나도 가정적이고 이상적인 남편이 된 스펜서와 평범한 가정에서 자라난 지극히 평범한 여자 젠 하지만 스펜서가 원했던 대로 젠은 평범한 가정과 평범한 생활을 주었을까요?


평탄하고 완벽해 보이는 둘의 삶이었지만, 결혼 3년째 스펜서(에쉬튼 커쳐)의 생일이 다가오면서 부부의 삶은 위기를 맞이합니다.
표면적으로는 스펜서가 알 수 없는 적의 위협을 받고 젠(캐서린 헤이글)이 갑자기 남편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되면서 생겨나는 갈등과 위기죠.
이런 갈등과 위기는 결혼 후 남편과 아내의 부부관계에 두 킬러의 대립이라는 이야기를 풀어내며 부부의 싸움을 킬러간의 대결로 빗대어 표현한 <미스터&미세스 스미스>에서 등장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방식과 동일한 느낌을 갖게해줍니다.


결혼 후 배우자의 진짜 정체 - 킬러 라는 직업외에 진짜 인간적인 그 사람 하나의 모습 -를 알게 된 후에 나타나는 혼돈과 갈등이 고스란히 표현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가 부부의 싸움을 통해 갈등과 화해를 풀어 간다면, 킬러스의 스펜서와 젠 커플은 다가오는 위기 속에서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 화해하고 단결합니다.

여기까지만 읽으면, 이 영화는 <데이&나잇>의 캐릭터 설정에 <미스터&미세스 스미스>의 부부이야기를 로맨틱코미디라는 장르와 액션속에 풀어낸 영화로만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왜 이 영화의 제목이 <킬러스>인지 입니다.
영화 제목 속에 숨어 있는 이 영화만의 독특한 설정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요?

2. 위기의 주부들에 총과 칼을 들면? 킬러스! 당신의 이웃은 안녕하십니까?

이 영화의 배경은 처음에는 프랑스의 니스라는 이국적이고 화려한 휴양지 였다가 곧 미국 교외의 한 평온한 마을로 옮겨옵니다.
이렇다할 사건없이 평온한 마을 그리고 친절한 이웃들 스펜서의 생일이 되기 전까지 스펜서와 젠 부부가 살고 있는 이 마을은 스펜서가 꿈꾸던 평범하고 완전한 이상향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이상적이고 완벽할 것 같았던 가정과 그리고 마을은 갑자기 엉망진창이 되어 버립니다.
배우자에 대한 몰랐던 사실을 아는 것만해도 벅찬데, 이 영화에서는 관심없던 이웃 혹은 친근했던 이웃의 다른 면모를 보여주며 몰랐던 그들의 진짜 모습을 보여줍니다.
 

적당히 친한척을 하거나 아니면 친밀하게 지내온 이웃들 사이에서 만발하는 질투와 시기 음모 뒷담화가 <위기의 주부들>의 모습이였다면, 영화에서는 이웃들이 총과 칼을 들고 나에게 적개심을 드러내면서 내 이웃에 대해 나는 얼마나 관심을 두고 있으며, 내 이웃의 진짜 모습은 무엇일까? 를 의심하게 만들어 줍니다.


뭐 사실 그렇게 거창하게 이웃과의 갈등을 보여주며 인간 사이의 신뢰에 대한 것들을 설명하는 그런 요소로 이웃들이 갑자기 적으로 변하는 설정이 사용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하나의 웃음 코드, 황당한 설정 어느 날 내 이웃들이 나와같은 살인 청부 업자로 변한다면? 이라는 단순한 설정이었을 뿐이죠. 하지만 약간은 현대사회에서 사람들이 맺고 있는 관계라는 것이 얼마나 쉽게 깨어질 수 있는 것인지를 보여주는 풍자적인 설정이었다는 느낌을 받았기에 이 영화의 이러한 설정이 참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지막 홈드라마로 급 훈훈하게 마무리 되어지는 엔딩만 아니었다면 말이죠.

3. 그래서 추천은?

글의 처음에서 밝혔듯이 이 영화의 시작은 첩보 액션 로맨틱코미디로 가면서 내 이웃들이 갑자기 나를 공격한다 이것은 위험해! 라는 뉘앙스를 풍기며 다소 흥미진진하게 극을 끌어갑니다. 아주 화려한 액션이 선보여 지는 것은 아니지만 액션의 공간이 중산층이 모여사는 동화같은 마을이었다는 점과 또 위협을 가하는 적들이 내 이웃이라는 설정이 꽤 신선하고 독특합니다. 하지만, 후반부까지 잘 달리던 액션은 갑자기 긴장감을 뚝 잃고 홈드라마로 바뀌면서 이 영화 스토리의 전체적인 완성도를 완전히 망가트리게 됩니다.


그런 점이 무척 아쉽지만 이 영화는 그냥 아무 생각없이 즐겁게 보는데에는 무리가 없는 영화입니다. 더욱이 영화 초반에 나오는 휴양지의 이국적인 풍경이나, 에쉬튼 커쳐와 케서린 헤이글이라는 배우의 매력적인 모습을 스크린을 통해 볼 수 있기 때문에, 눈 역시 즐거운 영화 입니다.  

이 영화는 아무래도 로맨틱 코미디 영화이기 때문에, 여성취향인지 남성취향인지에 대해서도 얘기해 보아야 할 것 같은데, 섹시한 킬러 남자가 미녀를 만나 가정적인 남편이 되는 것은 그다지 남성분들에게 매력적인 스토리는 아닐 것 같습니다. 여성분들에게야 여행지에서 만난 섹시한 남자가 내 남편이 되고 가정적인데다가 비밀스러움 까지 갖춰서 생활에 적당한 활력을 주며 모험도 하니 꽤 재미있는 스토리 일 것 같지만요.

<데이&나잇>과 같은 남녀 콤비 첩보 액션물을 기대하는 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대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 거기에 + 액션까지 덧붙여지는 영화를 원하시는 분에게 이 영화를 추천합니다. 

*추천과  댓글은 tomatoto의 힘이 됩니다. ^^


Posted by Tomatoto
이전버튼 1 2 3 4 이전버튼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