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클럽의 패션 카페는, 수 많은 오픈마켓 특히 패션이 특화된 브랜드 샵을 위주로 변화된 메뉴구성에서 탄생된 서비스 이다. (2008 4월 리뉴얼)


초기의 인터넷 쇼핑몰이 단순히 저렴한 가격방대한 상품수를 바탕으로 성장을 해왔다면,
인터넷쇼핑몰들은 더 이상 가격 경쟁력에만 의존하지 않고, 구매자들을 웹페이지에 오래 남게 하고,
재방문 빈도를 높게 하기 위해, 검색 편의성, 상품에 대한 신뢰도 등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눈을 돌리고 있다.

즉,
단순히 판매자와 구매자의 관계를 넘어, 페이지 내에서 구매자가 페이지의 다양한 메뉴를 이용하며, 구매자의 홈페이지 체류시간을 증대 시키고 페이지 내에서 쇼핑 외에도 다양한 재미를 찾아, 브랜드 판매 페이지를 마치 포털처럼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가장 큰 의의가 있는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2007
11 21일 기준 랭키닷컴 브랜드 의류 쇼핑몰 분석 결과
에 따르면, 하프클럽의 일 평균 방문자는 15 1천명, 분야 내 점유율 21.33%, 시간당 방문자는 22 9천명으로, 브랜드 의류 인터넷 쇼핑몰에서 1위를 기록 하고 있다. 그렇다면, 패션 카페의 이용율 체류시간도 높을까?


동기간 조사된 브랜드 의류 쇼핑몰 2위와 3위를 업체의 페이지 뷰 조사 결과를 보면, 절반 이상의 고객이 상품 소개와, 상품 구매, 주문 결제에 관한 페이지를 주로 이용하고 있었다. 하프클럽의 페이지 뷰 결과는 없지만, 2위 3위 업체의 결과로 보아, 업계의 추세는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2008
4월에 리뉴얼 됐지만, 이러한 페이지 뷰 결과는 2008년과 2009년 상반기에도 달라지지 않았을 것이다. 여전히 많은 고객은, 브랜드 쇼핑몰에서 쇼핑만을 즐길 뿐 이벤트 외에는 여타 부가 서비스를 즐기지 못하고 있다.


기업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하프클럽의, 패션까페 뿐 아니라, 여타 쇼핑몰에서 고객의 체류시간 증대를 위해 마련한 커뮤니티의 대다수가, 이용자의 참여를 끌어내지 못하고, 저조한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위의 도표는 2005 6~8월 랭키닷컴 조사 자료로 현재 위 서비스들의 대부분은 이름 및 그 기능이 변경되거나 폐지되었다.

 

패션까페를 비롯하여, 소비자들은 ? 쇼핑몰 내의 커뮤니티를 이용하지 않을까?

소비자들이 패션 쇼핑몰, 혹은 커뮤니티에 갖고 있는 인사이트는 무엇일까?

 

온라인 몰 내 제품 선택에 있어, 가격과 함께 이용 후기가 중요한 영향을 준다는 설문결과가 나왔다. 제품 구매 시 채팅처럼 서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서비스가 홈페이지 상주 시간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경제 2008. 08. 08 - DMC미디어 조사, 전국 인터넷 이용자 1352명 대상)

제품에 대한 의견 교환 및, 제품에 대한 모델의 착용 모습만이 아닌 실제 후기에 대해 소비자들은 알고 싶어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인사이트에 따른다면, 제품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적지만, 옷 코디에 대한 고민이 가득한 고객들에게, 스타일링을 코치해주는 하프클럽의 스타일 닥터 서비스는 고객들에게 만족을 주기 충분할 것 같다. 하지만, 스타일 닥터 및 패션까페 서비스는 충분한 페이지 뷰와 소비자 이용유도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09.04.28 첫 질문 등록 후 총 페이지 15 페이지, 질문 수는 55건 밖에 되지 않는다)

 


현행 스타일 닥터 서비스를 살펴보면, 코디에 대한 전반적인 고민을 구매고객이 올리면,
하프클럽 내 스타일 닥터(하프클럽내 근속 MD일 것으로 추정)와 일반사용자가 동시에 대답을 올릴 수 있다. 질문고객과 답변고객 각 50명에게 3000원 할인쿠폰이, 답변이 선정되어 메인에 스타일링 팁이 공개된 고객에게는 적립금 1만원이 부여된다. 이 정도면 충분한 혜택이지만, 이벤트에 기간이 한정되어 있다는 점과
이벤트 기간이였음에도 불구하고, 12건의 질문만 올라온 것을 보면, 이벤트 혜택이 아무리 좋아도 고객들의 참여는 매우 저조하다.
스타일 코디를 위해, 이벤트를 상시 할 수도 없으며, 상시 이벤트를 실행한다고 하여도, 상기 결과를 본다면(이벤트 기간 중 12건의 질문만 등록)이벤트를 통한 참여율이 증대되는 것으로 보이지도 않는다.

 

왜 이렇게, 소비자의 이용율이 낮을까?


우선은 고객들의, 브랜드 쇼핑몰 이용 습성으로 발생한 페이지 뷰 문제,

쇼핑몰이,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하고, 쇼핑몰의 포털화를 통해 고객에게 재미를 주고자 하나, 고객들의 이용 행태는 쉬이 달라지지 않는다. 

이렇게 다양한 많은 하프클럽의 메뉴들 중에, 고객들은 여전히, 제품 구매와 판매 관련 서비스만 주로 이용할 것이다. 나 역시, 쇼핑몰 내 기타 서비스를 이용하기 보다는, 할인이나, 특가 상품 등의 이벤트 뷰 페이지나, 구매 페이지만 살펴보기 때문이다. 심지어, 쇼핑몰에서 행하는 이벤트 역시, 잘 눈에 띄지 않음과, 당첨확률에 대한 의문, 그리고 귀찮음으로 인해 잘 참여 하지 않는다.

 

두번째로, 응답시간 문제에 따른, 상호 커뮤니케이션의 부재를 들 수 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이 바로 올라오지 않고, 무려 8일이나 걸린다(물론 평균적인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2틀 이상 8일 이하로 답변이 달린다)하프클럽에서 관리하는 스타일 닥터 역시 이런데, 고객들이 바로 피드백을 주는 것은 힘들어 보인다.


내가 한 질문에 대한 대답이 2틀 이상 8일 이하로 돌아온다면, 누가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 하겠는가, 당장 내가 내일 소개팅이고, 모레가 친구 결혼식이라 질문을 올리는데 소개팅과 결혼식이 다 끝나고 질문이 올라온다면?? 바로 질문해서 바로 답변할 수 있다면, 참여율이 올라갈텐데, 질문자도, 답변을 달아줄 다른 이용자도, 스타일 닥터도 노상 하프클럽에 상주하며 질문이 올라오기만을 기다리지 않기 때문에 이는 힘들다.



이에 반해 11번가의 채핑 서비스는, 소비자가 늘 쇼핑몰 페이지에 상주하지 않는 다는 점에서는 그 문제가 같지만, 구매 후기를 볼 때, 구매후기를 남긴 구매자가, 다른 쇼핑 구매를 위해 11번가에 동시 접속을 하고 있다면(접속시 빨간 색으로 아이콘 활성화), 간단한 채핑 신청을 통해 구매후기 외에 상품에 대한 실제 정보를 조금 더 접할 수 있다.
(11번가는 채핑(chatpping)서비스를 도입, 친구나 상품 구매자와 제품에 대한 실시간 대화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하루 평균 접속자 수 8만명인 서비스 개시 이후 방문자가 홈페이지에 머무는 시간이 평균 23% 늘었고 페이지 뷰는 62% 증가했다고)  

 

세번째로, 가볍지 않다, 전문적이다. 줄글 위주이다.



스타일 닥터야 전문 MD이기 때문에 답변이 길고 꼼꼼할 수 있다, 그리고 응당 그래야 한다. (닥터에 대한 기대치가 있을 테니) 하지만, 일반 답변자도, 적어도 3줄 이상의 답변을 달아야 한다.(강요는 아니지만, 분위기상 그렇다, 우수 답변에 뽑히려면 그래야만 한다) 질문자에 심플한 옷을 입고 싶은 가벼운 고민에 대해, 글로 적으려 하니 너무 무거워 지고, 스타일링 팁을 줘야 하니 전문적이 되고, 글이 길어지니 감도 잘 안오고, 무슨말인지 모른다.

 

질문 자체는 평이하지만, 답변이 전문적이다. 만약 사진이 가볍게라도 추가된다면, 줄글이 가진 무거움을 조금 덜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줄글로만 이루어진 답변은 질문자에게도 와닿지 않고 보는 다른 하프클럽 이용자들에게도 답답함과 진지함만 준다. 질문자로써는 스타일 닥터의 답변이 충실하여 만족도가 높을 수도 있지만, 앞서 지적했듯이, 답변에 걸리는 시간이 너무 길다.

 

더욱이, 앤서에 리플 기능이 있다면 다른 사용자의 의견을 더 들을 수 있겠지만, 한 질문에 이렇게 단 두 명만 답변을 달아도 페이지의 3분의 2 이상이 차는데, 다른 사용자가 또 이 질문에 참여하고 싶지는 않아질 것이다.

 

결론 :
하프클럽의 패션까페와 스타일코디 서비스는 서비스 측면에서만 보았을 때 몇가지 문제점은 있지만, 개선만 된다면 이용자의 구미를 당길 수 있는 서비스다.

하지만, 이 서비스가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큰 장벽이 있는데, 대다수의 쇼핑몰 내 커뮤니티들이 여전히 활성화가 안되고 있다는 것이 그 첫번째, 전체적인 인터넷 이용자들은 새로운 인터넷 서비스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나, 기존의 서비스가 변화되는 것에는 적응하지 못하거나 무관심하다. (트위터 등 3.0 서비스,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 등에는 주의를 기울이나, 기존 쇼핑몰 서비스의 네트워크 서비스 변화에는 긍정적이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이 서비스가 아무리 좋아도, 하프클럽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페이지 뷰는 계속 상품관련 페이지가 높게 차지하게 될 것이다.

둘째로, 하프클럽은 쇼핑몰이지 커뮤니티 채널이 아니기에, 사람들이 상시로 상주할 수 없다. 그렇기에 질문과 답변이 핵심인 이 서비스에 질문자도 이용자도 상시로 대기할 수 없고,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지 못할 것이다. 거기에, 질문과 답변의 전문성 까지 더해지니, 다른 이용자들이 쉽게 접근해서 놀 수 있는 서비스로 자리잡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스타일코디 같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의 전환 방향 제안 :

전반적으로 스타일 코디 서비스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이기 때문에,
스타일렛의 새로운 SNS 서비스인 플로그를 이용 연결하여, 하프클럽, 오가게 등 크라이시클 내 브랜드 쇼핑몰들의 유저들을 자연스럽게 플로그 SNS 서비스로 가입 유도 하고,
스타일 코디 서비스와 같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플로그와 연동하여 사용자들이 조금 더 쉽게 조금 더 원활하게 커뮤니케이션 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을것 같다.


현재는, 스타일 코디류의 서비스 연동이나 서비스 생성이 되어 있지 않지만, 상품 구매 후기가 실시간으로 플로깅 되고 있다. 스타일 코디나 혹은 비슷한 서비스가 마련되고, 상품 구매 후기가 사용자 간에 교류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면, 플로그 이용률도, 원활한 구매 유도도, 트라이시클의 쇼핑몰들이 진행하고 있는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유도도 원활하게 이루어 질 것 같다.

※ 본 글은, 플로그 대학생 객원마케터 제출 과제로 작성 제출한 것을 블로그에 옮긴 것 입니다.  



Posted by Tomatoto


블로그도 겨우 허덕거리며 관리하고 있는 나에게
얼마전부터, 마이크로 블로그, 웹3.0등의 단어가 심심찮게 들려왔다.

마이크로블로그 열풍의 중심이 된 것은 바로 퀸연아의 트위터.
미국형 싸이라는 마이페이스 보다 간단하게 한 줄씩 수다를 떨 수 있고, 보다 간편하고 보다 개인화되었다.



"What are you doing?" 이라는 짧은 한마디를 던지며 다가온 트위터는 한국에서는 퀸연아의 사용소식과 더불어 한 때 가입자가 비약적으로 증가했었다.
(물론 퀸연아님께서는 팬관리 차원으로 트위터를 하기 보다는 재미로 시작했더란다)

하지만, 높은 언어의 장벽과(영어 털썩...) 싸이라는 SNS 서비스에 타성에 젖어 있는 국내 유저들에게는 그닥 재미를 주지 못했다. 

어쨌든, 이런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들이 국내형으로 개발되어 속속 출시되는 가운데, 
네이버에 인수 합병된? 미투데이는 무서운 기세로 스타마케팅을 펼치며 이슈가 되었다. 

특히 2NE1과 GD, YG, MNET(해적TV)와 제휴한 스타마케팅은 단기간 내에 스타와 소통하고 싶은 팬들을
폭발적으로 미투데이로 끌어들이는데 성공
했다. 

하지만, SNS서비스는 끌어가는 선구자와 그 추종자만 있어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재미를 느끼고 적극적으로 참여를 해야 성공을 끌어 낼 수 있는 서비스로. 

미투데이는, 스타 마케팅으로 가입자수는 늘어났지만,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는 활발하지 않은 상태이다.

어쨌든, 나는 개인적으로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에 대한 관심으로 미투데이와 트위터를 운영해 볼 계획이었는데.
(개인의 웹PR을 목적으로 인맥 형성과 정보 교류를 위해) 

우연한 기회로, 
플로그라는 서비스의 객원 마케터에 선정되어, 마이크로 블로그로 플로그를 사용하고 있다. 


사용방법은, 다른 마이크로블로그와 같지만, 특이한 점이 있다면, 개발회사의 특성에 맞게
패션 + 블로그가 섞여 있는 차별성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지금 이 소개만 보는 분들은, 한 패션 하는 사람들만 쓰는것 아니야?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No, Non~! 패션은 하나의 대화 주제이고, 패션에 관련된 메뉴들이 존재하지만, 
패션에 관해 잘 아는 사람들이 떠드는 장이 아닌,
누구나 할 수 있는 패션 고민에 대한 수다를 떨 수 있는 장이다. 

"오늘 이 옷 코디 어때요?" 
"지금 온라인으로 옷을 사려고 하는데, 어떤게 괜찮을까요?" 
"첫 소개팅인데 떨려요. 어떻게 입어야 할까요?"

등, 정말 사소하고 간단한 패션에 관한 수다를 친구들과 나눌 수 있다. 



사실, 내가 객원 마케터라 사용하는 것도 있지만, 플로그 서비스를 좋아하는 이유는 또 있다.


바로 단문 플로깅 외에도 장문의 블로깅 역시 할 수 있다는 것, 나의 장문 블로깅도 플로그에서 노출되고,
많은 사람들에게 보일 수 있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친구를 맺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블로그의 장문의 글이 플로그 메인에서는 노출되지 않는다. - 이점은 수정되면 좋겠다)

블로그를 나름 관리해 오면서, 써놓고 스스로도 뿌듯한 글을 누가 읽어주고, 또 댓글로 교류 했으면 하는 마음이 컸는데, 플로그는, 이런 면에서, 내가 쓴 포스팅에 대해 친구들의 댓글이 바로 바로 달리기 때문에 정말 재미있다.

친구를 많이 맺으면 맺을 수록 나의 글이 더 많이 노출되고, 또 관심분야의 친구들을 분류하여, 관심 주제에 관해 따로 얘기할 수도 있기 때문에, 앞으로 가입자만 늘어난다면, 내가 좋아하는 주제로 충분히 다른 사람들과 교류 할 수 있다는 것이 플로그의 아주 큰 매력이다.
(블로그의 장문의 글로 교류 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플로그에 하트 뿅뿅하게 된 가장 큰 이유!)

앞으로, 플로그는 자신의 패션 애장품 벼룩시장 코너 라던가, 스타일 북, 스타일 픽 등의 플로그 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들이 속속 추가되며 패션블로그 라는 차별점이 더욱 부각될 예정이라고 한다.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에 관심이 있다면플로그를 한번 이용해 보는게 어떨지?

애석하게도 쓰고 싶은 아이디인 Tomatoto는 이미 가입자가 있어 ㅜ 예전 아이디로 등록했다. 
생각보다 가입자가 많기 때문에 좋은 아이디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빨리 가입해야 한다~ 
이미 오가게나, 하프클럽의 아이디가 있다면, 그 아이디로 바로 플로그를 이용 할 수도 있다. 

http://flog.stylet.com/damehana

친구추가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Posted by Tomat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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