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클럽의 패션 카페는, 수 많은 오픈마켓 특히 패션이 특화된 브랜드 샵을 위주로 변화된 메뉴구성에서 탄생된 서비스 이다. (2008 4월 리뉴얼)


초기의 인터넷 쇼핑몰이 단순히 저렴한 가격방대한 상품수를 바탕으로 성장을 해왔다면,
인터넷쇼핑몰들은 더 이상 가격 경쟁력에만 의존하지 않고, 구매자들을 웹페이지에 오래 남게 하고,
재방문 빈도를 높게 하기 위해, 검색 편의성, 상품에 대한 신뢰도 등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눈을 돌리고 있다.

즉,
단순히 판매자와 구매자의 관계를 넘어, 페이지 내에서 구매자가 페이지의 다양한 메뉴를 이용하며, 구매자의 홈페이지 체류시간을 증대 시키고 페이지 내에서 쇼핑 외에도 다양한 재미를 찾아, 브랜드 판매 페이지를 마치 포털처럼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가장 큰 의의가 있는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2007
11 21일 기준 랭키닷컴 브랜드 의류 쇼핑몰 분석 결과
에 따르면, 하프클럽의 일 평균 방문자는 15 1천명, 분야 내 점유율 21.33%, 시간당 방문자는 22 9천명으로, 브랜드 의류 인터넷 쇼핑몰에서 1위를 기록 하고 있다. 그렇다면, 패션 카페의 이용율 체류시간도 높을까?


동기간 조사된 브랜드 의류 쇼핑몰 2위와 3위를 업체의 페이지 뷰 조사 결과를 보면, 절반 이상의 고객이 상품 소개와, 상품 구매, 주문 결제에 관한 페이지를 주로 이용하고 있었다. 하프클럽의 페이지 뷰 결과는 없지만, 2위 3위 업체의 결과로 보아, 업계의 추세는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2008
4월에 리뉴얼 됐지만, 이러한 페이지 뷰 결과는 2008년과 2009년 상반기에도 달라지지 않았을 것이다. 여전히 많은 고객은, 브랜드 쇼핑몰에서 쇼핑만을 즐길 뿐 이벤트 외에는 여타 부가 서비스를 즐기지 못하고 있다.


기업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하프클럽의, 패션까페 뿐 아니라, 여타 쇼핑몰에서 고객의 체류시간 증대를 위해 마련한 커뮤니티의 대다수가, 이용자의 참여를 끌어내지 못하고, 저조한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위의 도표는 2005 6~8월 랭키닷컴 조사 자료로 현재 위 서비스들의 대부분은 이름 및 그 기능이 변경되거나 폐지되었다.

 

패션까페를 비롯하여, 소비자들은 ? 쇼핑몰 내의 커뮤니티를 이용하지 않을까?

소비자들이 패션 쇼핑몰, 혹은 커뮤니티에 갖고 있는 인사이트는 무엇일까?

 

온라인 몰 내 제품 선택에 있어, 가격과 함께 이용 후기가 중요한 영향을 준다는 설문결과가 나왔다. 제품 구매 시 채팅처럼 서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서비스가 홈페이지 상주 시간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경제 2008. 08. 08 - DMC미디어 조사, 전국 인터넷 이용자 1352명 대상)

제품에 대한 의견 교환 및, 제품에 대한 모델의 착용 모습만이 아닌 실제 후기에 대해 소비자들은 알고 싶어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인사이트에 따른다면, 제품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적지만, 옷 코디에 대한 고민이 가득한 고객들에게, 스타일링을 코치해주는 하프클럽의 스타일 닥터 서비스는 고객들에게 만족을 주기 충분할 것 같다. 하지만, 스타일 닥터 및 패션까페 서비스는 충분한 페이지 뷰와 소비자 이용유도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09.04.28 첫 질문 등록 후 총 페이지 15 페이지, 질문 수는 55건 밖에 되지 않는다)

 


현행 스타일 닥터 서비스를 살펴보면, 코디에 대한 전반적인 고민을 구매고객이 올리면,
하프클럽 내 스타일 닥터(하프클럽내 근속 MD일 것으로 추정)와 일반사용자가 동시에 대답을 올릴 수 있다. 질문고객과 답변고객 각 50명에게 3000원 할인쿠폰이, 답변이 선정되어 메인에 스타일링 팁이 공개된 고객에게는 적립금 1만원이 부여된다. 이 정도면 충분한 혜택이지만, 이벤트에 기간이 한정되어 있다는 점과
이벤트 기간이였음에도 불구하고, 12건의 질문만 올라온 것을 보면, 이벤트 혜택이 아무리 좋아도 고객들의 참여는 매우 저조하다.
스타일 코디를 위해, 이벤트를 상시 할 수도 없으며, 상시 이벤트를 실행한다고 하여도, 상기 결과를 본다면(이벤트 기간 중 12건의 질문만 등록)이벤트를 통한 참여율이 증대되는 것으로 보이지도 않는다.

 

왜 이렇게, 소비자의 이용율이 낮을까?


우선은 고객들의, 브랜드 쇼핑몰 이용 습성으로 발생한 페이지 뷰 문제,

쇼핑몰이,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하고, 쇼핑몰의 포털화를 통해 고객에게 재미를 주고자 하나, 고객들의 이용 행태는 쉬이 달라지지 않는다. 

이렇게 다양한 많은 하프클럽의 메뉴들 중에, 고객들은 여전히, 제품 구매와 판매 관련 서비스만 주로 이용할 것이다. 나 역시, 쇼핑몰 내 기타 서비스를 이용하기 보다는, 할인이나, 특가 상품 등의 이벤트 뷰 페이지나, 구매 페이지만 살펴보기 때문이다. 심지어, 쇼핑몰에서 행하는 이벤트 역시, 잘 눈에 띄지 않음과, 당첨확률에 대한 의문, 그리고 귀찮음으로 인해 잘 참여 하지 않는다.

 

두번째로, 응답시간 문제에 따른, 상호 커뮤니케이션의 부재를 들 수 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이 바로 올라오지 않고, 무려 8일이나 걸린다(물론 평균적인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2틀 이상 8일 이하로 답변이 달린다)하프클럽에서 관리하는 스타일 닥터 역시 이런데, 고객들이 바로 피드백을 주는 것은 힘들어 보인다.


내가 한 질문에 대한 대답이 2틀 이상 8일 이하로 돌아온다면, 누가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 하겠는가, 당장 내가 내일 소개팅이고, 모레가 친구 결혼식이라 질문을 올리는데 소개팅과 결혼식이 다 끝나고 질문이 올라온다면?? 바로 질문해서 바로 답변할 수 있다면, 참여율이 올라갈텐데, 질문자도, 답변을 달아줄 다른 이용자도, 스타일 닥터도 노상 하프클럽에 상주하며 질문이 올라오기만을 기다리지 않기 때문에 이는 힘들다.



이에 반해 11번가의 채핑 서비스는, 소비자가 늘 쇼핑몰 페이지에 상주하지 않는 다는 점에서는 그 문제가 같지만, 구매 후기를 볼 때, 구매후기를 남긴 구매자가, 다른 쇼핑 구매를 위해 11번가에 동시 접속을 하고 있다면(접속시 빨간 색으로 아이콘 활성화), 간단한 채핑 신청을 통해 구매후기 외에 상품에 대한 실제 정보를 조금 더 접할 수 있다.
(11번가는 채핑(chatpping)서비스를 도입, 친구나 상품 구매자와 제품에 대한 실시간 대화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하루 평균 접속자 수 8만명인 서비스 개시 이후 방문자가 홈페이지에 머무는 시간이 평균 23% 늘었고 페이지 뷰는 62% 증가했다고)  

 

세번째로, 가볍지 않다, 전문적이다. 줄글 위주이다.



스타일 닥터야 전문 MD이기 때문에 답변이 길고 꼼꼼할 수 있다, 그리고 응당 그래야 한다. (닥터에 대한 기대치가 있을 테니) 하지만, 일반 답변자도, 적어도 3줄 이상의 답변을 달아야 한다.(강요는 아니지만, 분위기상 그렇다, 우수 답변에 뽑히려면 그래야만 한다) 질문자에 심플한 옷을 입고 싶은 가벼운 고민에 대해, 글로 적으려 하니 너무 무거워 지고, 스타일링 팁을 줘야 하니 전문적이 되고, 글이 길어지니 감도 잘 안오고, 무슨말인지 모른다.

 

질문 자체는 평이하지만, 답변이 전문적이다. 만약 사진이 가볍게라도 추가된다면, 줄글이 가진 무거움을 조금 덜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줄글로만 이루어진 답변은 질문자에게도 와닿지 않고 보는 다른 하프클럽 이용자들에게도 답답함과 진지함만 준다. 질문자로써는 스타일 닥터의 답변이 충실하여 만족도가 높을 수도 있지만, 앞서 지적했듯이, 답변에 걸리는 시간이 너무 길다.

 

더욱이, 앤서에 리플 기능이 있다면 다른 사용자의 의견을 더 들을 수 있겠지만, 한 질문에 이렇게 단 두 명만 답변을 달아도 페이지의 3분의 2 이상이 차는데, 다른 사용자가 또 이 질문에 참여하고 싶지는 않아질 것이다.

 

결론 :
하프클럽의 패션까페와 스타일코디 서비스는 서비스 측면에서만 보았을 때 몇가지 문제점은 있지만, 개선만 된다면 이용자의 구미를 당길 수 있는 서비스다.

하지만, 이 서비스가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큰 장벽이 있는데, 대다수의 쇼핑몰 내 커뮤니티들이 여전히 활성화가 안되고 있다는 것이 그 첫번째, 전체적인 인터넷 이용자들은 새로운 인터넷 서비스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나, 기존의 서비스가 변화되는 것에는 적응하지 못하거나 무관심하다. (트위터 등 3.0 서비스,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 등에는 주의를 기울이나, 기존 쇼핑몰 서비스의 네트워크 서비스 변화에는 긍정적이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이 서비스가 아무리 좋아도, 하프클럽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페이지 뷰는 계속 상품관련 페이지가 높게 차지하게 될 것이다.

둘째로, 하프클럽은 쇼핑몰이지 커뮤니티 채널이 아니기에, 사람들이 상시로 상주할 수 없다. 그렇기에 질문과 답변이 핵심인 이 서비스에 질문자도 이용자도 상시로 대기할 수 없고,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지 못할 것이다. 거기에, 질문과 답변의 전문성 까지 더해지니, 다른 이용자들이 쉽게 접근해서 놀 수 있는 서비스로 자리잡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스타일코디 같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의 전환 방향 제안 :

전반적으로 스타일 코디 서비스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이기 때문에,
스타일렛의 새로운 SNS 서비스인 플로그를 이용 연결하여, 하프클럽, 오가게 등 크라이시클 내 브랜드 쇼핑몰들의 유저들을 자연스럽게 플로그 SNS 서비스로 가입 유도 하고,
스타일 코디 서비스와 같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플로그와 연동하여 사용자들이 조금 더 쉽게 조금 더 원활하게 커뮤니케이션 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을것 같다.


현재는, 스타일 코디류의 서비스 연동이나 서비스 생성이 되어 있지 않지만, 상품 구매 후기가 실시간으로 플로깅 되고 있다. 스타일 코디나 혹은 비슷한 서비스가 마련되고, 상품 구매 후기가 사용자 간에 교류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면, 플로그 이용률도, 원활한 구매 유도도, 트라이시클의 쇼핑몰들이 진행하고 있는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유도도 원활하게 이루어 질 것 같다.

※ 본 글은, 플로그 대학생 객원마케터 제출 과제로 작성 제출한 것을 블로그에 옮긴 것 입니다.  



Posted by Tomatoto


블로그도 겨우 허덕거리며 관리하고 있는 나에게
얼마전부터, 마이크로 블로그, 웹3.0등의 단어가 심심찮게 들려왔다.

마이크로블로그 열풍의 중심이 된 것은 바로 퀸연아의 트위터.
미국형 싸이라는 마이페이스 보다 간단하게 한 줄씩 수다를 떨 수 있고, 보다 간편하고 보다 개인화되었다.



"What are you doing?" 이라는 짧은 한마디를 던지며 다가온 트위터는 한국에서는 퀸연아의 사용소식과 더불어 한 때 가입자가 비약적으로 증가했었다.
(물론 퀸연아님께서는 팬관리 차원으로 트위터를 하기 보다는 재미로 시작했더란다)

하지만, 높은 언어의 장벽과(영어 털썩...) 싸이라는 SNS 서비스에 타성에 젖어 있는 국내 유저들에게는 그닥 재미를 주지 못했다. 

어쨌든, 이런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들이 국내형으로 개발되어 속속 출시되는 가운데, 
네이버에 인수 합병된? 미투데이는 무서운 기세로 스타마케팅을 펼치며 이슈가 되었다. 

특히 2NE1과 GD, YG, MNET(해적TV)와 제휴한 스타마케팅은 단기간 내에 스타와 소통하고 싶은 팬들을
폭발적으로 미투데이로 끌어들이는데 성공
했다. 

하지만, SNS서비스는 끌어가는 선구자와 그 추종자만 있어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재미를 느끼고 적극적으로 참여를 해야 성공을 끌어 낼 수 있는 서비스로. 

미투데이는, 스타 마케팅으로 가입자수는 늘어났지만,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는 활발하지 않은 상태이다.

어쨌든, 나는 개인적으로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에 대한 관심으로 미투데이와 트위터를 운영해 볼 계획이었는데.
(개인의 웹PR을 목적으로 인맥 형성과 정보 교류를 위해) 

우연한 기회로, 
플로그라는 서비스의 객원 마케터에 선정되어, 마이크로 블로그로 플로그를 사용하고 있다. 


사용방법은, 다른 마이크로블로그와 같지만, 특이한 점이 있다면, 개발회사의 특성에 맞게
패션 + 블로그가 섞여 있는 차별성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지금 이 소개만 보는 분들은, 한 패션 하는 사람들만 쓰는것 아니야?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No, Non~! 패션은 하나의 대화 주제이고, 패션에 관련된 메뉴들이 존재하지만, 
패션에 관해 잘 아는 사람들이 떠드는 장이 아닌,
누구나 할 수 있는 패션 고민에 대한 수다를 떨 수 있는 장이다. 

"오늘 이 옷 코디 어때요?" 
"지금 온라인으로 옷을 사려고 하는데, 어떤게 괜찮을까요?" 
"첫 소개팅인데 떨려요. 어떻게 입어야 할까요?"

등, 정말 사소하고 간단한 패션에 관한 수다를 친구들과 나눌 수 있다. 



사실, 내가 객원 마케터라 사용하는 것도 있지만, 플로그 서비스를 좋아하는 이유는 또 있다.


바로 단문 플로깅 외에도 장문의 블로깅 역시 할 수 있다는 것, 나의 장문 블로깅도 플로그에서 노출되고,
많은 사람들에게 보일 수 있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친구를 맺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블로그의 장문의 글이 플로그 메인에서는 노출되지 않는다. - 이점은 수정되면 좋겠다)

블로그를 나름 관리해 오면서, 써놓고 스스로도 뿌듯한 글을 누가 읽어주고, 또 댓글로 교류 했으면 하는 마음이 컸는데, 플로그는, 이런 면에서, 내가 쓴 포스팅에 대해 친구들의 댓글이 바로 바로 달리기 때문에 정말 재미있다.

친구를 많이 맺으면 맺을 수록 나의 글이 더 많이 노출되고, 또 관심분야의 친구들을 분류하여, 관심 주제에 관해 따로 얘기할 수도 있기 때문에, 앞으로 가입자만 늘어난다면, 내가 좋아하는 주제로 충분히 다른 사람들과 교류 할 수 있다는 것이 플로그의 아주 큰 매력이다.
(블로그의 장문의 글로 교류 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플로그에 하트 뿅뿅하게 된 가장 큰 이유!)

앞으로, 플로그는 자신의 패션 애장품 벼룩시장 코너 라던가, 스타일 북, 스타일 픽 등의 플로그 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들이 속속 추가되며 패션블로그 라는 차별점이 더욱 부각될 예정이라고 한다.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에 관심이 있다면플로그를 한번 이용해 보는게 어떨지?

애석하게도 쓰고 싶은 아이디인 Tomatoto는 이미 가입자가 있어 ㅜ 예전 아이디로 등록했다. 
생각보다 가입자가 많기 때문에 좋은 아이디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빨리 가입해야 한다~ 
이미 오가게나, 하프클럽의 아이디가 있다면, 그 아이디로 바로 플로그를 이용 할 수도 있다. 

http://flog.stylet.com/damehana

친구추가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Posted by Tomatoto
2002년 오사카 도톰보리 상점가에서
홈페이지에 올리기 위해 PR용으로 제작한 다코야키 송.


그냥 시험공부 하기 싫어서 놀다가 갑자기 꽂혀서 찾게 되었는데,
이런 유례가 있을 줄이야.

일본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일본 만화를 많이 보다보면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소재 중에 하나로,

가업 잇기와 전통 마츠리와 전통 상점가 그리고 대형 유통마트의 대결 같은 것이 나온다.

화투를 제작하다 닌텐도를 만든 것 처럼.
일본은, 그냥 오뎅집, 라면집 이라도 몇대에 걸쳐 가업을 이어가는 경우가 많다.

이걸, 뭐라도 하던데, 업에 대한 사명이었나, 정신이었나.
아무튼 이러한 것들이 지금의 일본을 있게 하는 저력이 아닐까.

전통 상점가에서 홈페이지 홍보를 위해 이런 PR영상을 만드는 수고를 한다는 자체가, 신선하다.

뭐, 우리도 단절과 급속한 발전이 없었다면 더 잘했겠지.
과거는 과거고 이런 면은 우리역시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냥, 여기저기 생겨나는 지방축제들이 전시행정이 아닌 해년마다 이어지는 축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크지만, 아직 우리 지역 축제들은 다들 비슷한 패턴이 대부분이라, 아쉽기만 하다.  

포인트는, 지역 축제와 지역마케팅이 앞으로 커질 분야라는 것.
그리고 더 핵심 포인트는... 나... 시험공부하기 너무 싫다... 라는 것... 아아... 학생의 간지 A+ 받아야 하는데.
Posted by Tomatoto
사이먼 베이커를 좋아한다, 그의 필모그래피를 따라 영화를 많이 본 적은 없었지만,
내가 미치도록 좋아하는 고전물에 한번, 그리고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한번
그는 너무나 매력적으로 등장했었다.

The Affair Of The Necklace, 2001 중의 사이먼 베이커,
이 영화는 마리앙트와네트와, 프랑스 혁명, 쟌느, 그리고 다이아목걸이의 얘기다.
뭐 어려서 베르사유의 장미를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알테니, 패스.
정사를 따르기 보다는 많이 각색이 되어서 내용은 개인적으로 별로였지만,
사이먼 베이커 만큼은 너무너무 멋졌었다.

아무튼, 그런 그가 등장하는 미드라고 해서, 엄청 보고 싶었다.
요즘 집에서 놀고 있어서 그런것도 있지만, TVN에서 홍보를 때릴때 마다,
D-8, D-7이러면서 멘탈리스트 화면이 브라운관 오른쪽에 작게 뜨면 가슴이 둑은둑은
했었다.

하지만, 사실, 멘탈리스트가 보고 싶었던 것은 비단 사이먼 베이커 뿐만은 아니었다.



멘탈리스트의 낚시질용 동영상 이다.
누가 만든지는 몰라도, 정말 보고 싶게 만들었다.
전미 시청률 1위, 뭐 로스트와 아내의 유혹을 다 깨트린 어쩌고
이런 문구가 눈에 들어왔던게 아니었다.

제인(사이먼베이커)이 극중 흘리듯이 던지는 심리게임과, 
멘탈리스트에 대한 정의, (행동을 조절하는자와 같은)
특히나, 모든 것은 디테일에 있다!
이 죽이는 문구 한줄.

평소에, 심리학이라면 껌뻑 죽는 나에게, 추리물이라면 완전 반하는 나에게,
CSI류의 증거를 들이대며 빼도박도 못하거나, 자극적인 장면만 가득했던
수사물이 아닌, 심리 수사물은 더구나 멋진 주인공이 함께 하는 수사물은
정말 기대를 100000000 만배 하기에 충분했다~!

더구나, 사이먼 베이컨 외에도, 팀강을 비롯한 5명의 환상적인 팀원들

기대를 잔뜩 안고 뚜껑을 열어본 멘탈리스트는, 생각보다는 심리망을 좁히는 단계가
약간 소홀한 에피도 존재했다.

하지만, 서핑걸 살인사건의 에피는 매우 재미있었다.
정말, 모든것은 디테일에 있다는 문구대로, 
초기에 제인이 등장인물들을 대상으로 던진 심리질문이 맞아떨어져, 극의 재미를 배가 시켰다. 뭐, 일단 범인이, 예상외였고, 또 생각외로 사악하고 영리했던 점 역시 재미있었고 반전의 반전이 있었던 것 역시 재미 요소 였던것 같다.

친구에게 영어공부를 위해 추천받았던 미드가, 몽크 그리고 심슨 이었는데, 
멘탈리스트도 생각외로 언어구성도 쉽고, 특히 내가 홀릭한 상태라서, 
앞으로 멘탈리스트를 꾸준히 보면서 영어공부를 해볼 생각이다. 

영문자막 구해야지~ >_< 아 정말 월요일 화요일 티비로 보는 시간이 
일단 기다려 진다. 진짜 막장 tvN에서 유일하게 잘한 짓.
 
Posted by Tomatoto
올모스트 패러다이스 어쩌구 하면서, 여심을 남심을 덕후심을 무지하게 흔들어 놨던,
결과적으로 YMCA 선정 별볼일 없는 드라마, 
대중성은 확보 했지만, 욕하면서 보는 트렌디 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신,
아니면 손발이 오글오글 대는 오글드라마.

뭐 어쨌든,

트렌디 드라마 사상 유례없는 20회 이상의 편수를 기록하며, 롱런의 끝을 보여주고,
내조의 여왕에게 월화드라마 왕좌를 살짜콤 넘겨주신, 꽃보다 남자.

하악 하악 조쿠나...
어쨌든 히로인 여주인공 빼고, 그 주변인은 모두 CF 대박이 난 이 드라마에서,

CF의 정점, 2009 아이콘의 정점에 선 남자가 있으니 그가 바로 이민호,

뭐 자고만 일어나면 꽃남 기사가 포털을 장식했고, 주인공들이 CF를 찍은 스틸컷들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니...
드라마가 끝난지 2주? 꽤 긴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아직도 연예 포털의 주요 기사 위치를 장식하고 있다.

그 중, 가장 많은 내용을 차지하는 것이, 아마 이민호의 반짝인기, 어디 까지 갈 것인가? 캐릭터는 어떻게 끌고 갈 것인가?
등에 대한 질시가 섞인 혹은 애정이 섞인 기사들 이었던 것 같다.

오늘 이 포스팅을 쓰게 된 이유도, 아까 밥먹고 집에서 빈둥되다가(난...반 백수 몇년차지 하아 아무튼..)
보게 된 한 CF 때문으로,
와웅 멋져. 라고 무릎을 탁 치다가. 아 그런데 뭔가 어색해. 라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문제의? 화제의? 던킨CF 한번 감상해 보시길.


이민호의 극 멋짐을 살릴수 있는 화면 구성과, 트랜디한 음악, 빠른 전개, 역동적인 화면,
뭐 하나 나무랄데 없이 멋진 CF 이다.(몰라 나 전공자 아냐 그냥 보기에 가히 좋더라)

그런데, 멋지다 우왕 이러면서 보면서도, 왠지 뭔가 어색함이 한없이 느껴졌다.

분명히 잘난 기럭지 잘난 남자 임이 분명하지만,
왠지 내가 열광하던 구준표의 모습은 없고 그냥 잘생긴 한 모델만이 남아 있는 씨에프의 느낌만 났기 때문이다.
물론, 배우가 그 캐릭터를 벗고 새로운 것을 연기해야 하는것이 옳고 그것이 맞다.

하지만, 아직 꽃보다 남자의 추억이 다 가시지 않은 나같은 팬들에게, 지금의 상큼 발랄 간지 이민호는 어딘가 모르게 살짜콤
아쉽달까?



마켓오에서의 꽃남의 캐릭터와 연결되는 자연스러운 이민호의 캐릭터 왠지 이걸 좋아하는 사람도 꽤 되지 않을까?

이민호의 최근 씨에프 공개작들을 보면 거의 모두 다 20대의 멋진 남자 이런 캐릭터만 부각시키는 느낌이 든다.

물론 기업입장에서 보면, 꽃보다 남자 라는 인기에 힘입은 이들 배우들이 계속 그 캐릭터를 유지해 나가는 것은
드라마를 끝난 지금에는 먹히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하에 이 같은 콘티로 CF를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드라마가 끝났어도, 꽃보다 남자의 캐릭터를 끌고와 마켓오 처럼 CF를 진행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당분간은. 

왜냐하면, 마켓오의 씨에프는 꽃보다 남자 울궈먹기 라는 느낌보다는 
그냥 드라마 속의 캐릭터의 드라마에서 못보여 준 모습의 연장선인 하나의 에피소드 같은 느낌으로 다가와
CF를 보는 소소한 재미를 주기 때문이다. 

일본처럼 스페셜 시즌 이라는 식으로 외전이나 그 후의 이야기를 만든다거나 시즌 2 드라마를 시도하지 않는 우리나라 로서는, 

CF를 시즌2화 시켜서 다양한 에피소드로 그들의 캐릭터를 CF에서 풀어내며 상품을 함께 파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시청자들은 아직도 꽃남의 인물들을 티비에서 만나면 반갑기 때문이다. 
언제까지 그 캐릭터를 끌고 나가는 것은 옳지 못하지만, 너무 갑자기 벗어버리려고 하는 것 역시 좋지는 않은 것 같다. 

우리는 아직 이민호 = 구준표 그리고 F4에게 애착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의미에서, 가을양과 이정군의 못 다이룬 사랑 혹은 외전 식으로 만들어진, 보디가드 CF는 반향도 제법 좋고, 보기에도 즐겁다.

 
배우가 시청자와 소통하는 것은 CF가 아니다, 드라마, 스크린 뭐 그렇다.
이민호에게 꽃보다 남자로 울궈먹으며 돈이나 챙기라는 뜻은 아니다.
그저, 아직은 꽃보다 남자의 구준표를 조금 더 가져가면서, 새로운 작품을 통해 또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와 주는 것은 어떨지.

어쨌든, 그들이 멋지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아... 나도 3살만 어려져서. 그 와 동갑이면 참 좋겠다. -_ㅜ 하악.
Posted by Tomat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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