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오사카 도톰보리 상점가에서
홈페이지에 올리기 위해 PR용으로 제작한 다코야키 송.


그냥 시험공부 하기 싫어서 놀다가 갑자기 꽂혀서 찾게 되었는데,
이런 유례가 있을 줄이야.

일본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일본 만화를 많이 보다보면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소재 중에 하나로,

가업 잇기와 전통 마츠리와 전통 상점가 그리고 대형 유통마트의 대결 같은 것이 나온다.

화투를 제작하다 닌텐도를 만든 것 처럼.
일본은, 그냥 오뎅집, 라면집 이라도 몇대에 걸쳐 가업을 이어가는 경우가 많다.

이걸, 뭐라도 하던데, 업에 대한 사명이었나, 정신이었나.
아무튼 이러한 것들이 지금의 일본을 있게 하는 저력이 아닐까.

전통 상점가에서 홈페이지 홍보를 위해 이런 PR영상을 만드는 수고를 한다는 자체가, 신선하다.

뭐, 우리도 단절과 급속한 발전이 없었다면 더 잘했겠지.
과거는 과거고 이런 면은 우리역시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냥, 여기저기 생겨나는 지방축제들이 전시행정이 아닌 해년마다 이어지는 축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크지만, 아직 우리 지역 축제들은 다들 비슷한 패턴이 대부분이라, 아쉽기만 하다.  

포인트는, 지역 축제와 지역마케팅이 앞으로 커질 분야라는 것.
그리고 더 핵심 포인트는... 나... 시험공부하기 너무 싫다... 라는 것... 아아... 학생의 간지 A+ 받아야 하는데.
Posted by Tomatoto